신상진 성남시장, 민선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선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1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회장에 선임됐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오전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신상진 시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신 시장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친목을 다지는 형식적인 모임이 아니라, 당면한 현안들을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하는 등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기자]
▲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1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회장에 선임됐다. |
ⓒ 성남시 |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1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회장에 선임됐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오전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신상진 시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상진 시장은 "경기도 31개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장으로서 임기 동안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각 시군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친목을 다지는 형식적인 모임이 아니라, 당면한 현안들을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하는 등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의 협의회장 선출은 1996년 민선1기 초대 회장으로 오성수 전 성남시장 선출 이후 26년 만이다.
한편 경기도 31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자치단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996년 6월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현우 "칼럼 '지방 총각들' 구렸음을 인정한다, 하지만..."
- 윤 대통령 공약 반기 든 국힘 지자체장에 '부글부글'
- 전현희 "행사 한복, 관사 관리... 말하기도 민망한 감사, 대체 왜 하나"
- "김건희 베일 모자는 영국 왕족만?" 검증해보니
- 똥으로 벽화를 그린 희한한 사연
- 윤 대통령 '40년지기' 황하영 취재한 기자들, 주거침입 기소
- '노란봉투법' 반대하며 프랑스·영국 소환한 경총이 놓친 사실
- 부울경 메가시티 좌초 논란에 민주당 "퇴행"
- 논 갈아엎은 농민들 "껌값보다 못한 쌀값, 농사지어야 하나"
- 뼈 있는 말 주고받은 주호영-박홍근... "신경전 전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