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군 동원령에 놀라지 않는 우크라.."예견된 수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부분적인 군사 동원령을 21일(현지시간) 발표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측은 '예견된 수순'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부분적인 군사 동원령을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9/21/akn/20220921165901658igrn.jpg)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부분적인 군사 동원령을 21일(현지시간) 발표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측은 '예견된 수순'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 것은 여전히 계획대로 되고 있다, 그렇지 않은가?"라고 올렸다. 그는 "우크라이나 공습을 요구한 러시아인들은 결국 첫째 동원령을 내리고, 둘째 국경을 닫고 은행 계좌를 막으며, 셋째 감옥으로부터 탈주한다"고 글을 남겼다.
포돌랴크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의 발표 이후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푸틴이 내린 동원령은 전쟁이 러시아의 계획대로 돌아가지 않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는 예견된 수순"이라고 말했다. 이어 "푸틴은 정당하지 않은 전쟁과 악화하고 있는 자국 경제 상황에 대한 책임을 서방에 전가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부분적인 군사 동원령을 발표했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사전 녹화된 국영TV 영상을 통해 "부분적인 군사 동원령에 서명했고, 이날부터 동원이 시행될 것"이라며 "서방이 우리를 파괴하기를 원하고 있지만 우리는 목표대로 돈바스 지역의 해방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의 발표 직후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예비군 30만명을 소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가로 징집 군을 배치할 계획은 현재로선 없다고 했다. 그는 과거 군에 복무했던 병역 관련 경험자들이 대상이라면서 "학생 동원령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학생들은 차분히 학교로 가면 된다"고 강조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직 안 죽었어?" 70차례 폭행당한 택시기사 의식불명
- 다주택자들 '버틴다'던 황현희 "부동산 시장 안정 바란다"
- "돈은 남자가 벌어야지" 여성 83%가 동의…30년 만에 최고치 기록한 '이 나라'
- "역대급 불장에 수십억 벌었어요"…사장보다 많이 받은 증권사 직원들
- "화가 나서 바로 취소했다" 넷플릭스 구독 해지하는 일본인들, 무슨일?
- 한국인 단골 점심인데…"설탕보다 10배 치명적" 의사가 경고한 '췌장 망치는 음식'
- "성과급 1인당 4.5억 받아야" 요구에 삼성전자 발칵…"왜 너희만" 부글부글
- 김장훈 "차마 거절 못해 수술비 감당…그 뒤로 날 아빠라 부르는 존재 생겼다"
- "연 1.7%면 무조건 빌려서 투자?" 학자금 대출로 '빚투'하는 대학생들
- 물가 600% 치솟았는데 월급은 몇 년째 그대로…분노한 베네수엘라 국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