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소재기술 전시회 개막' ..소부장 기술선도 도시로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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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소재 산업의 최신 동향을 교류하고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KIMS TECHFAIR 2022(한국재료연구원 기술교류 전시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KIMS TECHFAIR'는 국가전략 소재 연구개발과 국가 소재산업 발전을 위해 250여명의 연구 인력을 보유한 한국재료연구원의 소재 기술 보급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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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소재 산업의 최신 동향을 교류하고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KIMS TECHFAIR 2022(한국재료연구원 기술교류 전시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KIMS TECHFAIR’는 국가전략 소재 연구개발과 국가 소재산업 발전을 위해 250여명의 연구 인력을 보유한 한국재료연구원의 소재 기술 보급 전시회이다.
올해 행사는 한국재료연구원 자체 보유의 세계 1등 기술을 포함한 소재기술관과 우수 협력기업의 소재기반 기술을 소개하는 소재기업관으로 나눠 39개사 131개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또한 기업 지원상담을 제공하는 비즈니스관을 운영해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고 기술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기업의 소재 기술 경쟁력 제고 및 기술 자립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 김이근 창원시 의회 의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 경상국립대학교 권순기 총장 등 민·관·학·연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재료연구원은 극한소재 기술선도 비전 선포식을 진행해 극한소재 기술주권 확보와 기술선도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4개 기업체 대표와의 기술이전 협약식을 끝으로 개막식을 마무리 했다.
안 부시장은 “미래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과학인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계속해서 한국재료연구원이 소재강국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소부장 산업 발전의 핵심역량을 키우는 중심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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