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상대' 우루과이, 또 신성 등장? "발베르데-누녜스보다 놀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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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월드컵에서 맞붙는 우루과이 대표팀이 또 한 명의 깜짝 스타를 기대하고 있다.
우루과이는 오는 11월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함께 H조에 속한 팀이다.
이어 "특히 그는 최근 뛰지 못했다. 국가대표팀에서 그가 보여준 수준 때문이다. 그는 특별하다"며 "우리는 오른쪽 측면에서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다. 펠리스트리가 나를 가장 놀라게 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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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한국과 월드컵에서 맞붙는 우루과이 대표팀이 또 한 명의 깜짝 스타를 기대하고 있다.
우루과이는 오는 11월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함께 H조에 속한 팀이다. 9월 A매치 기간에는 오스트리아에 소집 캠프를 차리고 이란(24일), 캐나다(28일)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월드컵 본선행에 갈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다르윈 누녜스(리버풀), 루이수 수아레스(나시오날),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마드리드),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훗스퍼), 루카스 토레이라(갈라타사라이), 마티아스 비냐,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깜짝 명단도 있었다. 바로 맨유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 파쿤도 펠리스트리다. 펠리스트리는 지난 2020년 10월 우루과이 페냐롤에서 맨유로 이적한 신성이다. 맨유 이적 후에는 U21, U23 팀에서 뛰었을 뿐 1군 기록은 아직 없다. 최근 2시즌은 라리가 알라베스에서 임대생활을 했고 2시즌 동안 총 33경기를 뛰었다. 올 시즌은 아직 출전 기록이 없지만 우루과이 대표팀에 선발됐다.
그럼에도 우루과이 대표팀 형들을 놀라게 했다. 핵심 센터백 아라우호는 '엘파이스'를 통해 "펠리스트리는 놀랍다. 우리는 발베르데, 벤탄쿠르, 누녜스 같은 선수들이 있다. 그들의 실력은 모두가 안다. 그러나 펠리스트리가 나를 좀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그는 최근 뛰지 못했다. 국가대표팀에서 그가 보여준 수준 때문이다. 그는 특별하다"며 "우리는 오른쪽 측면에서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다. 펠리스트리가 나를 가장 놀라게 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아라우호는 센터백과 라이트백을 모두 볼 수 있는 수비수다. 수비수지만 공격수보다도 더 빠른 스피드와 피지컬을 자랑한다. 펠리스트리 역시 오른쪽 공격수가 주 포지션이다. 두 선수가 좋은 호흡을 보일 경우 한국 대표팀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
사진= 우루과이 대표팀 공식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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