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소형모듈원전 국가산단 유치 타당성 연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가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타당성 연구 용역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7월 감포읍 일원에 국내 SMR 연구개발을 위한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건립사업을 착공한데 이어, 이와 연계한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경주시가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타당성 연구 용역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7월 감포읍 일원에 국내 SMR 연구개발을 위한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건립사업을 착공한데 이어, 이와 연계한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입찰 공고를 통해 타당성 연구 용역 업체를 선정해 다음 달 초 착수보고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은 내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연구 용역 최종보고서에는 국가산단 지정 필요성, 국가산단 주요 유치업종 설정, 국가산단 기본구상 및 부문별 개발계획 수립, 사업타당성 분석 및 재원조달 계획 수립, 국가산업단지의 효율적 관리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시는 다음 달 말까지 국토교통부에 신규 국가산업단지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를 글로벌 원전시장의 새로운 먹거리인 소형모듈원자로 산업의 세계적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갈비뼈 3개 부러졌는데, 요양원은 10일간 방치”
- 캐디 엉덩이 슥슥…日남성 성추행 영상에 분노한 태국
- ‘신당역 스토킹 살해’ 전주환, 입맛 다시며 검찰 송치
- 강아지 목줄로 요요… 아이 부모는 “학대 아냐” [영상]
- “개똥도 먹였다” 여친 감금·폭행男…문잠겨 체포 못해
- 문재인 딸 다혜씨 “아버지, 말할 수 없을 만큼 늙으셨다”
- 이준석 ‘성상납 의혹’ 불송치 결정문에는… “증거 불충분”
- “아마, 글쎄, 죄송”…‘조문 취소’ 논란 키운 총리 답변
- “눈도 안 마주쳐”…윌리엄·해리 여전히 ‘싸늘’ [영상]
- ‘전과 2범’ 전주환, 어떻게 공사에 입사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