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의정소식지 전면 개편

정수익 2022. 9. 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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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특례시의회 의정소식지가 새롭게 탄생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제9대 출범과 통권 69호를 맞아 오프라인 의정소식지 제호를 '고양의정소식'에서 'WITH 위드 고양'으로 변경하고 편집도 전면 개편했다.

편집인 문재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소식을 담는 소식지가 되도록 매호 콘텐츠에 집중하겠다"며 "가독성을 높이고 고양특례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소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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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호 'WITH 위드 고양'으로 바꾸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의정소식 전달

경기도 고양특례시의회 의정소식지가 새롭게 탄생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제9대 출범과 통권 69호를 맞아 오프라인 의정소식지 제호를 ‘고양의정소식’에서 ‘WITH 위드 고양’으로 변경하고 편집도 전면 개편했다.

‘WITH 위드 고양’은 시민과 의회, 고양시가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함께 걸으며 시민과 통한다는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읽고 싶은 정기 간행물을 발행한다는 목표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편집 구성과 취재에 심혈을 기울였다.

새 소식지는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정치 신인들이 대거 의회에 진출하면서 새롭고 시민친화적인 매체의 특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오프라인 매체의 장점인 ‘실물로 보는 존재감과 고정성’을 최대한 살려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감각의 편집 디자인과 탄탄한 구성으로 시민의 품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통권 69호 가을호에서는 ‘첫걸음’이란 키워드로 전국에서 유일한 여야 동수, 남녀 동수 기초의회의 출범 소식을 알렸다. 특집에서는 제9대 의회를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18쪽에 걸쳐 상세하게 소개했다. 인포그래픽과 지도를 활용해 통계에 근거한 자료와 선거구의 특징과 의원들을 자세하게 실었다.

발행인 김영식 의장은 “고양시 정보와 의정활동을 시민에게 정확히 공개하고 알리는 오프라인 정보창구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며 “시대변화에 맞는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형식과 방법, 공감의 정도와 깊이에 늘 민감하게 반응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소식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편집인 문재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소식을 담는 소식지가 되도록 매호 콘텐츠에 집중하겠다”며 “가독성을 높이고 고양특례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소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WITH 위드 고양’은 고양특례시의회의 주요 의정활동 소식과 조례는 물론 시민들의 삶과 문화를 취재해 연 4회 발행되는 무료 계간지다.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경찰서, 도서관, 타 시군의회 등에 배포된다. 의회홍보팀이나 고양특례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누구나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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