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4신] "2030년 전체 교인 수 21% 감소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이 8년 안에 교단 성도 수가 21.35% 감소한다고 예측했다.
예장통합 통계위원회는 21일 경남 창원 양곡교회에서 열린 제107회 총회에서 현재와 같은 감소 추세라면 2030년 전체 교인 수는 185만4749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통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체 교인 수는 235만8914명으로 2020년에 비해 3만4005명(1.42%p)이 감소했다.
예장통합 전체 교인 수는 2015년부터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이 8년 안에 교단 성도 수가 21.35% 감소한다고 예측했다. 예장통합 통계위원회는 21일 경남 창원 양곡교회에서 열린 제107회 총회에서 현재와 같은 감소 추세라면 2030년 전체 교인 수는 185만4749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통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체 교인 수는 235만8914명으로 2020년에 비해 3만4005명(1.42%p)이 감소했다. 세례교인 수는 1625명(0.10%p) 증가한 161만733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장통합 전체 교인 수는 2015년부터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인다. 2015년에는 전체 교인 수가 278만9102명이었다. 6년 만에 43만188명이 줄었다.
교단 교회 수는 9421개로 2020년(9341개)에 비해 80개(0.85%p)가 증가했다. 목사 수 역시 2만1423명으로 2020년(2만1050명)과 비교했을 때 373명(1.77%p) 늘었다.
창원=박용미 기자 me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성교회 현 체제 인정… 여성안수 불허 재확인 - 더미션
- [역경의 열매] 서정희 (1) 아버지 없이 살다 하나님 아버지 만났을 때가 제일 행복 - 더미션
- [박종순 목사의 신앙 상담] 기도원서 “목회자와 결혼하라” 음성 들었는데 - 더미션
- “수리남의 마약왕 목사, 전형적 사이비 교주 모습”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
- “엄마, 설은 혼자 쇠세요”… 해외여행 100만명 우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