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애덤 리바인 "불륜 아니지만 선 넘어"→"누가 사전 좀 가져다줘라"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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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륜설에 휩싸인 마룬5(Maroon 5)의 보컬 애덤 리바인(애덤 르빈)이 이에 대해 해명했다.
애덤 리바인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에 대해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는데, 이것에 대해 분명하게 말하고 싶다"고 시작되는 입장문을 게재했다.
이에 애덤 리바인이 입장을 밝혔는데, '불륜을 하지 않았지만 선을 넘었다'고 표현한 것 때문에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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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불륜설에 휩싸인 마룬5(Maroon 5)의 보컬 애덤 리바인(애덤 르빈)이 이에 대해 해명했다.
애덤 리바인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에 대해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는데, 이것에 대해 분명하게 말하고 싶다"고 시작되는 입장문을 게재했다.
그는 "나는 아내 이외의 누군가와 이야기할 때 추파를 던지듯 말하는데, 이에 대해서 판단력이 좋지 않았다"면서 "비록 바람을 피우지는 않았지만, 인생에서 후회할 기간동안 선을 넘는 행동을 했다. 그것은 부적절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 아내와 내 가족이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아끼는 전부"라며 "모든 책임을 지겠다. 우리는 이겨낼 것이고, 함께 이겨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애덤 리바인은 19일(현지시간) SNS 인플루언서 섬너 스트로의 폭로로 인해 불륜설에 휩싸였다. 섬머 스트로는 애덤 리바인과의 관계가 적어도 1년 이상은 지속되었다면서 그가 자신을 착취하고 조종하려 들었다고 폭로했다.
특히 그가 이를 폭로한 시점이 애덤 리바인의 아내 베하티 프린슬루가 셋째를 임신했다고 밝힌지 일주일 만이었던 탓에 비판이 일었다.
이에 애덤 리바인이 입장을 밝혔는데, '불륜을 하지 않았지만 선을 넘었다'고 표현한 것 때문에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섬너 스트로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누가 이 사람한테 사전 좀 가져다줘라"고 비꼬았다.
사진= 애덤 리바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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