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축구, 월드컵 이어 유로 2024도 참가 불허

김윤일 2022. 9. 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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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제제가 유로 2024까지 이어진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0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흐바르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다가올 유로 2024 예선 조 추첨 행사에서 러시아를 제외시킨다고 결정했다.

러시아 축구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서 제외됐고 이번 유로 2024에도 참가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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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개최되는 유로 2024. ⓒ AP=뉴시스

독일서 개최되는 유로 2024. ⓒ AP=뉴시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제제가 유로 2024까지 이어진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0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흐바르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다가올 유로 2024 예선 조 추첨 행사에서 러시아를 제외시킨다고 결정했다.


유로 2024는 내년 6월 독일에서 열린다. 하지만 러시아는 예선조차 참가할 수 없어 내년 대회 본선 때 모습을 드러내지 못할 전망이다.


러시아 축구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서 제외됐고 이번 유로 2024에도 참가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유로 2024 예선은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55개 UEFA 회원국 중 러시아와 개최국 독일을 제외한 53개국이 23장의 본선행 티켓을 놓고 예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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