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의 놀라운 기세! <엘르> 화보 촬영

이마루 2022. 9.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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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름, 피원하모니P1Harmony 6명의 행복한 순간.

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가 〈엘르〉 10월호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는 2020년 10월 데뷔 이후 총 4장의 미니 앨범을 발표하며 뜨거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피원하모니의 풋풋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에너지를 담는 데 집중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팀의 리더인 기호는 “캐나다에서 나고 자랐다. 최근 LA에서 열린 KCON에서 ‘둠두둠 (Doom Du Doom)’을 처음 선보였는데, 관객들이 한 마음으로 가사를 따라 불러주어 무척 감동 받았다.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이나 매체 출연, 빌보드 트렌디송 차트에 올라가는 등 예상치 못한 경험을 하는 중이다” 라며 팀의 상승세에 놀라움을 표했다.

멤버 테오 또한 “미국 라이브 투어가 모두 매진되고 추가 공연이 생긴 것이 놀라웠다.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기로 마음 먹은 것은 순전히 무대 때문이기에, 우리를 좋아해주는 팬들이 가득하다는 게 꿈꾸는 것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하는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였으며, 지웅 역시 “관객과 소통하면서 노래하고 춤 추는 것이 무대의 완성이라고 생각한다. 팬데믹 시기에 대뷔해 소통할 기회가 적었는데 최근 해외 투어 공연을 하면서 데뷔 전 상상했던 장면을 그대로 경험 중이다. 언젠가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피원하모니의 라이브 무대를 만들고 싶다.” 라며 무대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인탁은 “즐기겠다는 마음을 가장 우선시하고 무대에 임한다. 내가 즐겁게 해야 보는 사람도 즐거울 것이라고 믿는다. ‘Do It Like This’가 우리의 색을 가장 잘 드러낸 활동이었던 것 같다. 언젠가 내 랩이 피원하모니의 정체성처럼 느껴질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좋아지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패기를 보였다. 재일한국인인 멤버 소울은 “어릴 때부터 춤을 춰서 무대가 익숙한 편인데도 무대 뒤에서 팬들의 함성을 들으면 긴장이 된다. 영상통화 등 팬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생각보다 많다는 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이다. 실제로 팬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한국어가 많이 늘기도 했다”라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팀의 막내이자 〈케이팝 스타〉 시즌 6 우승자로 알려진 종섭은 “내 래핑 스타일을 여전히 만들어 가는 중이다. 미국 샌디에고의 페스티벌에서 공연하기도 하고 미국 라디오 프로그램과 TV 예능에 짧게 출연하기도 하며, 케이팝의 파워를 체감하고 있다. 우리가 걷는 방향이 맞다는 확신이 들기도 한다”라고 말하며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 6명의 멤버 전원 2000년 대 생으로 4세대 케이팝 루키 중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피원하모니는 해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이다. 피원하모니의 화보와 인터뷰, 유튜브 영상은 엘르 10월호와 웹사이트, 그리고 엘르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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