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4인방' 프레지던츠컵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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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의 대륙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가 22일 미국에서 개막한다.
'별들의 전쟁'으로 평가받는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4·사진)를 포함해 역대 최다인 4명이 출전한다.
프레지던츠컵은 22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우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미국 대표팀엔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 저스틴 토머스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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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美 노스캐롤라이나주서 개막
남자 골프의 대륙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가 22일 미국에서 개막한다. ‘별들의 전쟁’으로 평가받는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4·사진)를 포함해 역대 최다인 4명이 출전한다.
프레지던츠컵은 22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우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국제연합)이 맞붙는다. 이번 인터내셔널 팀 선수 12명 가운데 한국 선수가 4명이나 뽑혔다. 임성재와 김주형(20)이 자력으로 출전이 확정됐고, 이경훈(31)과 김시우(27)는 단장 추천으로 인터내셔널 팀에 합류했다.
미국 대표팀엔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 저스틴 토머스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세계 랭킹 10위 이내 선수만 5명이다.
인터내셔널 팀에서는 세계 랭킹 17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가장 높은 순위인 선수다. 또 호주의 애덤 스콧과 캠 데이비스, 칠레의 미토 페레이라 등이 참가한다.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은 유럽 국가 선수들을 제외하고 구성된다.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은 라이더컵으로 별도로 열려서다.
역대 전적은 미국이 11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다. 프레지던츠컵은 2년마다 열리는데, 이번 대회는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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