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 내년 1월 7일 열린다

서승진 2022. 9. 21.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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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 화천산천어축제가 축제일정을 내년 1월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전에 나섰다.

화천산천어축제 운영사인 재단법인 나라는 19일 이사회를 열어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를 내년 1월 7일부터 29일까지 열기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축제 일정 확정에 따라 화천군은 22일 서울 대치동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홍보 판촉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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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화천산천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축제장 얼음판 위에서 산천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화천군 제공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 화천산천어축제가 축제일정을 내년 1월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전에 나섰다.

화천산천어축제 운영사인 재단법인 나라는 19일 이사회를 열어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를 내년 1월 7일부터 29일까지 열기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온난화와 코로나19로 축제가 단축 운영됐던 점을 고려하면 4년 만에 축제가 정상적으로 열리는 것이다.

축제 일정 확정에 따라 화천군은 22일 서울 대치동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홍보 판촉전을 연다.

화천군은 올해 초 전국 양식장 18곳과 171.5t 규모의 축제용 산천어 양식 계약을 하는 등 축제 재개에 대비한 준비를 해왔다. 산천어축제가 정상 개최되면 100만명 이상이 축제에 찾아와 1000억원에 달하는 직접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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