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소년, "우주 향한 꿈 키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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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과 국립 청소년 우주센터는 20일 우주과학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 교육청과 우주센터는 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우주과학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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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교육청과 국립 청소년 우주센터는 20일 우주과학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박형호 우주센터 원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우주 산업사회를 위해 청소년에게 우주과학의 이해를 높이고 우주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우주에 대한 꿈을 가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도 교육청과 우주센터는 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우주과학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앞으로 더욱 발전할 우주과학 분야는 중요한 미래 교육의 한 부분”이라며 “이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해 우주과학교육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우주과학교육이 활성화되도록 꾸준히 힘을 합치겠다”고 했다.
도 교육청은 오는 11월 사회·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학생들이 잠재력과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한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해 맞춤형 진로 연계 영재교육을 지원하는 영재 키움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이후 학생과 교직원의 우주과학 전문성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과 직무연수를 할 예정이다.
박 교육감은 “우주산업 클러스터(협력 지구) 구축사업 후보지 지정에 맞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심의 미래 교육으로 경남의 항공우주 발전에 초석을 다지겠다”라며 “우주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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