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행복수성 가족애(愛) 캠프' 진행 외 [수성소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18일 이틀 동안 수성구청소년수련원에서 '행복수성 가족애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가족과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캠프 활동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 역량을 키우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가족과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캠프 활동이다.
이날은 청소년을 포함한 7가족, 23명이 참여해 ▲가족 목표 설정 ▲가족 소개 ▲갈등 해결 유형 찾기 ▲가족 메시지 담은 액자 만들기 등 가족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원만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활동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가족과 협력해서 활동할 때 재미있었다. 엄마, 아빠, 동생의 따뜻한 마음을 알게 돼 기뻤다”고 말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 역량을 키우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롭티미스트(Soroptimist)는 라틴어의 Soror(여성)와 Optima(최고)의 합성어로 ‘최상의 여성’을 뜻한다.
현재 121개국에 약 7만 2000여 명의 회원을 둔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 봉사단체다.
‘달구벌클럽’은 국내에 있는 소롭티미스트 41개 클럽 중 하나로 여성과 소녀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류혜영 회장은 “어려운 현실에서도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어린 소녀들에게 희망의 사다리를 놓아주고 싶다”며 “여성과 소녀들의 꿈에 투자하는 소롭티미스트의 이념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야시골 주민 한마음 음악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범어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단체들의 주최로 열렸다.
야시골 풍물동아리의 신명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첼로, 통기타, 난타 공연과 범어2동 시 읽는 마을의 시낭송, 범어초 중창단, 댄스동아리의 재능기부 공연과 주민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협력단체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자장면 무료 시식 행사도 마련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야시골 주민 한마음 음악회는 주민들이 주인공인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해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의 도심 속 휴식공간이자 주민공동체 문화공간인 야시골 공원에서 야시골 주민 한마음 음악회는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만촌2동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수성구 주요 관광지인 모명재를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 퍼포먼스, 주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버스킹, 통기타, 고고장구, 하모니카 연주, 방송댄스 공연 등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과 헤어컷 행사도 마련됐다.
각종 체험과 먹거리는 대부분 무료로 진행돼 가족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호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같이 어울릴 기회가 적어 서로 소원했던 주민들이 다시 얼굴을 맞대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은행서 또 백억 대 횡령...“내부통제 어딜 강화한거죠”
- 경기 전 상암, 절박한 중국 팬 함성만…‘드래곤즈 팬클럽 운집’ [가봤더니]
- ‘플랫폼 종사자’ 최저임금 심의 놓고 노사 ‘줄다리기’
- 의대 운영 총장들 다시 모여…수업 복귀 대책 두 번째 논의
- 휴전선 넘은 북한군 수십명…軍 경고사격에 퇴각
- [속보] 한국기원 바둑TV 생중계서 ‘반칙패’ 해프닝
- ‘삼겹살에 소주’ 가격 화들짝…金겹살 1인분 2만원 돌파
- 강석훈號 산은 2주년…‘매각 공회전’에 ‘신중모드’
- ‘박세리 부녀 다툼’ 결국 법정행…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
- 예산 47조원 중 절반은 저출산 ‘무관’…휴대폰 중독예방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