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2신]예장합신 차기 총회장 김만형 목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신은 20일 제107회 총회장으로 직전 부총회장 김만형 친구들교회 목사(사진)를 선출했다.
예장합신은 이날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중계충성교회(김원광 목사) 별내캠퍼스에서 제107회 총회를 개최했다.
예장합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회 임원선거를 전자투표로 진행했다.
예장합신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총회를 비대면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모처럼 만에 2박 3일 일정의 대면 총회로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신은 20일 제107회 총회장으로 직전 부총회장 김만형 친구들교회 목사(사진)를 선출했다.
예장합신은 이날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중계충성교회(김원광 목사) 별내캠퍼스에서 제107회 총회를 개최했다.
김 목사는 총신대학교를 졸업하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미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2003년 친구들교회를 개척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김 목사는 취임사에서 “예장합신 공동체가 계속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려 한다”며 “실력을 갖추고 모든 준비를 하지만 그것을 힘 있게 만드는 것은 ‘기도’다. 죽기 살기로 기도하는 예장합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장합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회 임원선거를 전자투표로 진행했다. 투표를 시작한 지 10여 분 만에 각각의 결과가 나왔다.
부총회장에는 변세권 온유한교회 목사와 김재곤 염광교회 장로가 뽑혔다. 서기로는 허성철 서문교회 목사가, 부서기로는 박찬식 찬양의교회 목사가 뽑혔다.
예장합신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총회를 비대면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모처럼 만에 2박 3일 일정의 대면 총회로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는 전국 21개 노회에서 파송을 받은 목사 총대 152명, 장로 총대 79명 등 모두 231명의 총대와 전직 총회장, 해외 파송 총회 선교사 등 언권회원이 참석했다. 총회는 22일까지 이어진다.
남양주=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가운 ‘대면 총회’… 현장투표 긴 줄이 돌아왔다 - 더미션
- 예장합동 권순웅 목사, 전면 대면 총회서 총회장 - 더미션
- [합동2신]‘여성은 언제까지 목사가 될 수 없나’ - 더미션
- [박종순 목사의 신앙 상담] 기도원서 “목회자와 결혼하라” 음성 들었는데 - 더미션
- “수리남의 마약왕 목사, 전형적 사이비 교주 모습” - 더미션
- [겨자씨] 주왕의 상아 젓가락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