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2신]예장합신 차기 총회장 김만형 목사

임보혁 2022. 9. 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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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신은 20일 제107회 총회장으로 직전 부총회장 김만형 친구들교회 목사(사진)를 선출했다.

예장합신은 이날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중계충성교회(김원광 목사) 별내캠퍼스에서 제107회 총회를 개최했다.

예장합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회 임원선거를 전자투표로 진행했다.

예장합신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총회를 비대면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모처럼 만에 2박 3일 일정의 대면 총회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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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회장에 변세권 온유한교회 목사와 김재곤 염광교회 장로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신은 20일 제107회 총회장으로 직전 부총회장 김만형 친구들교회 목사(사진)를 선출했다.

예장합신은 이날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중계충성교회(김원광 목사) 별내캠퍼스에서 제107회 총회를 개최했다.

김 목사는 총신대학교를 졸업하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미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2003년 친구들교회를 개척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김 목사는 취임사에서 “예장합신 공동체가 계속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려 한다”며 “실력을 갖추고 모든 준비를 하지만 그것을 힘 있게 만드는 것은 ‘기도’다. 죽기 살기로 기도하는 예장합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장합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회 임원선거를 전자투표로 진행했다. 투표를 시작한 지 10여 분 만에 각각의 결과가 나왔다.

부총회장에는 변세권 온유한교회 목사와 김재곤 염광교회 장로가 뽑혔다. 서기로는 허성철 서문교회 목사가, 부서기로는 박찬식 찬양의교회 목사가 뽑혔다.

예장합신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총회를 비대면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모처럼 만에 2박 3일 일정의 대면 총회로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는 전국 21개 노회에서 파송을 받은 목사 총대 152명, 장로 총대 79명 등 모두 231명의 총대와 전직 총회장, 해외 파송 총회 선교사 등 언권회원이 참석했다. 총회는 22일까지 이어진다.

남양주=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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