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대경대 [대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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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제27대 총장이 20일 교내 성당에서 퇴임미사를 갖고 약 1년 9개월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우동기 총장은 퇴임사를 통해 "길지 않은 재임기간 동안 대구가톨릭대 공동체의 모든 일원이 보여준 헌신과 희생은 매순간 감동이었다. 변화의 여정을 열어놓고 함께 하지 못하게 된 마음이 무겁기에 앞으로 주어지는 임무를 충실히 하면서 계속해서 대구가톨릭대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하며 열심히 뛰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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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퇴임미사는 교직원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교직원들은 대학 발전에 헌신한 노고를 기리는 감사패를 전달했고, 기념 영상을 시청하며 재임기간 중 업적을 되돌아봤다.
우동기 총장은 퇴임사를 통해 “길지 않은 재임기간 동안 대구가톨릭대 공동체의 모든 일원이 보여준 헌신과 희생은 매순간 감동이었다. 변화의 여정을 열어놓고 함께 하지 못하게 된 마음이 무겁기에 앞으로 주어지는 임무를 충실히 하면서 계속해서 대구가톨릭대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하며 열심히 뛰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1월 취임한 우동기 총장은 캠퍼스 전역에 지방대학 최대 규모 와이파이 개통, 105개 첨단강의실 구축, 중앙도서관 미래형 학습공간 리모델링 등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했고, 전국 대학 최초로 온라인 교육 중심 단과대학인 ‘유스티노자유대학’, 3년제 과정의 반도체대학을 신설하는 등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교육체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우동기 총장의 대구가톨릭대 총장 임기는 20일 종료되며, 지난 1일 자로 위촉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직무에 전념할 계획이다.
앞으로 대구가톨릭대 총장 직무는 성한기 교학부총장이 대행하게 된다.
K-POP&HIP-HOP콘테스트 ‘밀양아리랑 : 날 좀 보소(Look At Me)’는 대경대학교 LINC3.0 공연예술 ICC와 밀양시가 협업해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0월 7일 금요일 자정까지 신청하면 된다.
콘테스트는 K-POP 부문(보컬, 댄스, 비보잉, 싱어송 라이터 등)과 HIP-HOP 부문(밀양아리랑 관련 창작 시 가산점 부여)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부문에 지원해 3분 내외 공연 가능한 곡의 영상을 이메일 및 인스타그램,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동영상 기준으로 심사위원 심사 진행 후 본선에 진출하고 본선 경연은 K-POP 8팀, HIP-HOP 8팀 총 16팀으로 구성된다.
본선 경연대회는 오는 10월 22일에 개최 될 예정이며 콘테스트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예술인 활동의 장을 밀양시와 협업해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경연대회와 함께 대경대와 밀양시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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