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임기 첫 정례회 개최..조례안 등 9건 심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20~27일 총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남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심사 및 승인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9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첫날인 20일에는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윤리특위는 박용화(위원장), 노소영(부위원장), 김광수, 오영순, 박상길, 은봉희 의원으로 구성됐다.

상임위원회 심사 예정안건으로는 ▲남구 폭염피해 예방 및 대응조례안(박용화 의원)▲남구 치매관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상길 의원)▲남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안(노소영 의원)▲남구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는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