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새내기 공무원과 격의 없는 소통

박종일 2022. 9. 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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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0일 문래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신규 공무원 10여 명과 점심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 구청장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신규 공무원들의 첫 공직생활 소감을 듣고 평소 궁금했던 점, 건의사항, 업무 고충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최 구청장의 스트레스 해소법, 취미 등 개인사부터 공직생활 노하우까지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스스럼없이 소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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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포토 뉴스]최호권 영등포구청장 20일 문래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신규 공무원 10여 명과 점심을 함께하며 소통 시간 가져 .. 박희영 용산구청장 20일 국제빌딩주변 제5구역, 정비창전면 제2-1구역 도시 정비형 재개발공사장 방문 & 2022년 대한민국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연계 안전관리 실태 확인 .. 오승록 노원구청장, 20일 마들농요와 함께하는 벼베기 체험 행사 참석 .. 김태우 강서구청장 발달장애인 특수학교 서진학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0일 문래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신규 공무원 10여 명과 점심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 구청장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신규 공무원들의 첫 공직생활 소감을 듣고 평소 궁금했던 점, 건의 사항, 업무 고충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최 구청장의 스트레스 해소법, 취미 등 개인사부터 공직생활 노하우까지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스스럼없이 소통을 이어갔다.

최호권 구청장은 “공직자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행복한 공직생활 이어가길 바란다”며 “소신껏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0일 오전 10시 지역 내 대형 공사장 2곳을 방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 점검은 2022년 대한민국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종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8월 24일 용문시장, 9월 5일 서빙고동 아파트 공사장 방문에 이어 세 번째다.

박 구청장은 한강로동에 위치한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현장 국제빌딩 제5구역, 제2-1구역 두 곳을 찾아 공사장 주변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지반침하 발생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구는 10월14일까지 대한민국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선다. 도로, 문화재, 다중이용시설, 공사장, 급경사지, 노후시설 등 95개소를 집중 점검, 결과에 따라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정밀안전진단과 긴급 보수 등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어떠한 정책보다 중요한 것은 구민의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0일 낮 12시 마들근린공원 내 벼농사 체험장에서 열린 '마들농요와 함께하는 벼 베기' 행사에 참석했다.

마들농요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22호이자 서울에 남아있는 유일한 농요인 마들농요의 명맥을 잇고, 전통 방식의 벼농사를 주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김준성 구의회 의장, 마들농요보존회 회원들, 초등학생 및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마들농요와 경기도무형문화재인 김포통진두렛놀이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후 내빈소개 및 축사, 벼 베기 및 탈곡 체험, 마들농요 배우기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아이들은 지난 6월 함께 심은 벼를 낫으로 수확, 전통 탈곡기로 벼를 타작해 보면서 농사가 주는 풍요로움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파트 단지로 가득 한 도심 속에서 농요를 들으며 벼농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며 “앞으로도 마들농요를 보존해 우리 지역의 문화와 전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20일(화) 지역 내 특수학교 서진학교에서 열린 ‘A(aviation)-BLE 체험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구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0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역 내 특수학교 서진학교 ‘A(aviation)-BLE 체험관 개관식’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장애인을 향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A(viation)-ble(에이블)’은 ‘항공’을 뜻하는 ‘Aviation’과 ‘할 수 있다’를 의미하는 ‘Able’의 조합이다. 서진학교와 국립항공박물관이 힘을 모아 서진학교 1층에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항공 문화 교육 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체험한 김 구청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진행되는 교육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모든 서진학교 학생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20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어린이집 원장, 동주민센터 청사 담당, 문화센터 관계자 등 110여명에게 중대시민재해시설물 실무 교육에 참석, 인사말을 했다.

이날 교육은 하반기 시설물을 점검하고 행정조치 사항을 안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할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진행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지난 15일 종로구민회관에서 열린 ‘2022 청렴 팝페라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조직 내 새로운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에 ‘문화’를 접목해 팝페라 무대 등을 선보이고 직원 호응을 얻었다.

정문헌 구청장 역시 청렴 토크 코너에 출연해 본인의 청렴 의지를 전달, 구 직원들에게 청렴의 생활화를 위해 함께해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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