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는 죽었다" 상복 입은 서희봉 경남도의원, 1인 시위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2. 9. 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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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희봉 경남도의원이 20일 도의회 1층 로비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서 의원은 이날 오전 경남도 건설소방위원회가 채택한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경과보고서에 김권수 후보가 적합하다는 결과에 반발해 농성을 펼쳤다.

서 의원은 이날 "후보 적합 판정은 절차와 전문성이 미흡하다고 판단했던 건설소방위원회 전체 의견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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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에서 1인 시위를 펼치는 국민의힘 서희봉 경남도의원. [이미지출처=창원중부경찰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국민의힘 서희봉 경남도의원이 20일 도의회 1층 로비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서 의원은 이날 오전 경남도 건설소방위원회가 채택한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경과보고서에 김권수 후보가 적합하다는 결과에 반발해 농성을 펼쳤다.

서 의원은 이날 “후보 적합 판정은 절차와 전문성이 미흡하다고 판단했던 건설소방위원회 전체 의견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경남개발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김 후보는 경상대학교 경상대 경영학 박사로 1990년 국회의원 보좌관, 제7대 경남도의원, 주택관리공단 상임감사, 경남도민신문 사장 등을 지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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