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술집 난동' 민주당 선임비서관, 검찰 약식 기소

유병돈 2022. 9. 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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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됐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선임비서관을 검찰이 약식 기소했다.

19일 서울남부지검은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민주당 국회의원 비서관 최모씨를 지난 7일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11시 5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인근의 한 술집에서 안경을 집어 던지고 옷을 벗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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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술에 취해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됐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선임비서관을 검찰이 약식 기소했다.

19일 서울남부지검은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민주당 국회의원 비서관 최모씨를 지난 7일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11시 5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인근의 한 술집에서 안경을 집어 던지고 옷을 벗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또 테이블을 주먹으로 내리치고, 구토를 하는 등 30분에 걸쳐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보와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수사한 결과, 혐의에 대한 특이점이 없다고 판단해 빠른 시일 내에 최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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