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농사일 마치고 귀가하던 주민 7명 한때 고립

한윤식 2022. 9. 1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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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서 교량이 넘쳐 주민들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7분께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서 농사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주민 7명이 하천 교량이 넘쳐 고립됐다.

주민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1시간 40여분만인 이날 오후 6시5분께 안전하게 구조됐다.

이들은 이날 제14호 태풍 난마들 영향으로 내린비로 물이 불어나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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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
강원 강릉서 교량이 넘쳐 주민들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7분께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서 농사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주민 7명이 하천 교량이 넘쳐 고립됐다.

주민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1시간 40여분만인 이날 오후 6시5분께 안전하게 구조됐다.

이들은 이날 제14호 태풍 난마들 영향으로 내린비로 물이 불어나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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