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MMORTS 신작 '갓썸: 클래시 오브 갓' 판권 확보

권오용 2022. 9. 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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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모바일 MMORTS 신작 ‘갓썸: 클래시 오브 갓’.

넥슨은 모바일 신작 ‘갓썸: 클래시 오브 갓’의 국내외 판권을 확보했다.

넥슨은 넥슨게임즈와 모바일 신작 ‘갓썸: 클래시 오브 갓’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갓썸은 넥슨게임즈의 축적된 개발 노하우 및 역량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MMORTS 신작으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대규모 영토 전쟁이 핵심인 갓썸은 다수의 플레이어가 광활한 전장에 동시에 접속해 상호작용하는 MMO의 특징과 실시간 전략 기반의 시뮬레이션 요소가 결합된 게임이다.

다양한 자원을 수집해 자신의 영토를 발전시켜 강력한 지도자가 되는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다양한 특성과 능력을 지닌 40여 종의 신들을 수집할 수 있으며, 영웅으로 육성시켜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가는 것이 강점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갓썸’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다”며 “탄탄한 유저층을 갖고 있는 MMORTS만의 다채로운 재미를 전 세계의 유저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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