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3년 만에 돌아온 붉은빛 추억 '제7회 함양백전오미자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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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백전면에서 열린 '함양백전오미자축제'가 아름다운 가을오색 산책을 주제로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며 지난 18일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단기간에 약 4천여명의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오미자 약 7t을 포함 농·특산품 판매수익 약 1억원을 달성하고 공동판매를 통해 판매처가 부족한 소규모 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해소하고 웃음을 찾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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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백전면에서 열린 '함양백전오미자축제'가 아름다운 가을오색 산책을 주제로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며 지난 18일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단기간에 약 4천여명의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오미자 약 7t을 포함 농·특산품 판매수익 약 1억원을 달성하고 공동판매를 통해 판매처가 부족한 소규모 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해소하고 웃음을 찾게 하였다.
오미자 판매장에는 명품 백전 오미자를 직접 보고 구매하려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져 단기간에 함양백전오미자 브랜드를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는 성과를 만들어 냈으며 현장 구매 10% 특별 할인과 전화 및 현장 택배 접수를 통해 소비자 편의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일조하였다.
초청 가수 공연과 함께 라인댄스, 고고장구 공연 등이 연일 개최되면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산촌먹거리장터에서 백전면 최고의 손맛을 가진 주민들이 지역 농산품으로 직접 만든 맛있는 먹거리와 향토 음식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먹는 즐거움 또한 선물했다.
양경모 백전오미자작목반장은 "3년간의 공백이 걱정되었는데 많은 방문객들에게 감사하며 함양 오미자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보다 나은 축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오미자축제를 방문한 전국에서 찾아준 관광객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함양군 오미자 농가 모두가 참석할 수 있는 지역소득형 축제를 준비해 대한민국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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