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니티 CC "9홀 챌린지 코스 오픈 총 27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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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의 명문 골프장인 세레니티 CC가 신코스 챌린지 코스 9홀을 증설했다.
약 2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17일 오픈한 코스다.
세레니티 CC는 챌린지 코스 건설과 함께 작년부터 기존 클럽하우스 내·외관과 조경, 시설, 진입도로 및 코스를 새로 정비해 골프장의 품격을 높이는 리노베이션 작업도 병행했다.
안성~세종구간도 2023년말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 강남과 경기권에서 골프장까지 50분이면 진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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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중부권의 명문 골프장인 세레니티 CC가 신코스 챌린지 코스 9홀을 증설했다.
약 2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17일 오픈한 코스다. 기존의 실크, 리버를 포함해 총 27홀 규모의 코스를 완성했다. 세레니티 CC는 챌린지 코스 건설과 함께 작년부터 기존 클럽하우스 내·외관과 조경, 시설, 진입도로 및 코스를 새로 정비해 골프장의 품격을 높이는 리노베이션 작업도 병행했다.
특히 벙커 모래는 최고급 주문진 규사로 교체했다. 2000여 그루 소나무에 전지 작업도 완료했다. 클럽하우스 역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변경했다. ‘ㅁ’자 중정을 두고 미술 작품을 전시해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비즈니스와 사교 활동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세레니티 CC에 대한 골퍼들의 접근성도 빨라진다.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구간 중 구리~안성구간이 올해 연말인 12월에 개통된다. 안성~세종구간도 2023년말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 강남과 경기권에서 골프장까지 50분이면 진입 가능하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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