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러브썸 페스티벌'서 신곡 선공개..다채로운 사운드+차별화된 음악 예고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9. 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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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오는 20일 정규 7집 발매를 앞두고 신곡을 선공개했다.

오는 20일 공개되는 페퍼톤스의 정규 7집 'thousand years'는 페퍼톤스가 그동안 선보여온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의 곡들과 달리, 어둡고 절망적인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에 기반한 차별화된 음악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페퍼톤스의 정규 7집 'thousand years'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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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오는 20일 정규 7집 발매를 앞두고 신곡을 선공개했다.

페퍼톤스는 지난 17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2022 러브썸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번 무대에서 페퍼톤스는 일곱 번째 정규앨범 '사우전드 이어스(thousand years)'의 수록곡 '어디로 가는가', '우산'을 선공개했다. 페퍼톤스는 앞서 지난 5월에 열린 뷰티풀민트라이프에서 타이틀곡 ‘태풍의 눈’을 선공개해 정규 7집 발매가 임박했음을 알리며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서 페퍼톤스는 담백한 보이스에 청량한 밴드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레퍼토리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새 앨범 수록곡 '어디로 가는가', '우산'이 선공개되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페퍼톤스는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부터 위로를 건네는 잔잔한 선율까지 다채로운 분위기의 신곡을 예고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오는 20일 공개되는 페퍼톤스의 정규 7집 'thousand years'는 페퍼톤스가 그동안 선보여온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의 곡들과 달리, 어둡고 절망적인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에 기반한 차별화된 음악을 예고하고 있다.

타이틀곡 '태풍의 눈'을 비롯해 ‘우산’, ‘사파리의 밤’, ‘coma’, ‘어디로 가는가’, ‘고래’, ‘GIVE UP’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되며, 각 트랙 사이에 숨겨진 연결고리를 통해 앨범 전체가 하나의 스토리로 구성되는 탄탄한 짜임새를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페퍼톤스의 정규 7집 'thousand years'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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