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좀비전', 한국 정식 서비스 시작..사전예약 보상 및 론칭 이벤트 진행

최지영 기자 2022. 9. 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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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좀비전'이 한국에 떴다.

19일 게임베리 스튜디오(대표 김성현)가 금일부터 조선시대(세종 29년) 배경의 방치형 모바일게임 '조선좀비전' 한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사전예약 보상 및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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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조선좀비전’이 한국에 떴다.

19일 게임베리 스튜디오(대표 김성현)가 금일부터 조선시대(세종 29년) 배경의 방치형 모바일게임 ‘조선좀비전’ 한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사전예약 보상 및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선좀비전은 북방 개척을 위해 창설된 특수수색부대 ‘체탐자’를 중심으로 한 방치형 롤플레잉 게임이다. 체탐자가 세종으로부터 인육을 탐하는 좀비 제거 명을 받고, 좀비 제거 과정에서 진행되는 정찰, 침투, 수색 등 전투 액션을 캐릭터 성장과 함께 전개된다.

특히 조선좀비전에서 주목할 점은 단순하지만 화려한 쾌속 액션과 더불어 한국적 문화 요소가 가미됐다는 점이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사극을 방불하는 3D 배경, 귀여운 픽셀 도트 캐릭터 등 게임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를 간접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에 캐나다, 필리핀 등 해외에서 진행한 소프트 론칭 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8월 타이완에서 정식 출시 후 구글 평점 4.4(5점 만점)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서울산업진흥원의 ‘2022 게임콘텐츠 마케팅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한국 공식 출시 전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은 금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가 시작되며, 사전예약 보상 및 정식 론칭 기념으로 ▲기본 재화(엽전 50억 냥) ▲강화석 ▲유료재화(보석 10만 개) ▲충무공 아바타(변신술) 등을 증정한다. 

게임베리 스튜디오 김성현 대표는 “조선좀비전은 간단한 조작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누구나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홍길동, 구미호, 저승사자 등 한국 문화를 접목 시킨 다양한 코스튬을 제공하여 액션 플레이 외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게임베리 스튜디오는 조선좀비전 이외에도 출시와 동시에 국내 앱스토어 게임 전체 순위 1위를 기록한 레트로 감성의 로봇 키우기 게임 ‘그란젠카’, 현재 사전예약 중인 ‘어쩌다 멋진 마왕’ 등 다양한 방치형 롤플레잉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게임베리 스튜디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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