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2' 라미란 "김무열이 웃음 지분 많이 담당해" (요리조리)

김유진 기자 2022. 9. 1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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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이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 속 라미란의 활약을 언급했다.

미노이는 라미란과 김무열에게 대접할 장어덮밥을 만드는 동안 김무열에게 영화 홍보를 부탁했고, 김무열은 "1편의 성공에 뒤이어서 '정직한 후보2'가 개봉한다. 참고로 1편 때는 라미란 배우님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코미디로 여우주연상 수상은 처음이었다. 이번에는 더 강력한 웃음을 갖고 돌아왔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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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무열이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 속 라미란의 활약을 언급했다.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미노이의 요리조리 시즌3' 17회에는 배우 라미란과 김무열이 출연했다.

라미란과 김무열은 2020년 개봉한 '정직한 후보'에 이어 '정직한 후보2'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미노이는 라미란과 김무열에게 대접할 장어덮밥을 만드는 동안 김무열에게 영화 홍보를 부탁했고, 김무열은 "1편의 성공에 뒤이어서 '정직한 후보2'가 개봉한다. 참고로 1편 때는 라미란 배우님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코미디로 여우주연상 수상은 처음이었다. 이번에는 더 강력한 웃음을 갖고 돌아왔다"고 얘기했다.

미노이는 장어덮밥이 완성된 후 맛있게 먹는 김무열을 향해 "정직한 홍보를 해달라"고 얘기했고, 김무열은 "우리가 이렇게 나와서 맛있는 것 먹고 재밌는 이야기 하고 가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라미란은 "'정직한 후보2'에서 (김)무열이가 웃음지분을 많이 담당하고 있다"고 얘기했고, 이를 들은 미노이는 "이게 홍보다"라고 놀랐고, 라미란은 "아, 과연 영화 안에서 어떻게 웃겨줄 지 궁금하게 되는 것이냐"라고 화답해 화기애애함을 더했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영화로 28일 개봉한다.

사진 = 유튜브 '미노이의 요리조리'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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