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나 "결혼 안 하는 이유? 진성 같은 사람 없어서"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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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유지나가 결혼 잔소리(?)를 유쾌하게 넘겼다.
유지나는 대기실에서 진성과 만났다.
진성은 유지나에 대해 "개인 레슨을 받고 싶을 정도로 소리의 대가다. 굴곡진 소리에 혼이 담겨 있다. 노래에 깊은 내력이 있다. 롱런할 가수다 했다"고 극찬했다.
진성은 '우리 애들'이라는 단어에 "결혼하고 애기 낳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유지나는 "우리 직원들 두 명"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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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마이웨이' 유지나가 결혼 잔소리(?)를 유쾌하게 넘겼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원조 국악, 트로트 퀸 유지나가 출연했다.
유지나는 대기실에서 진성과 만났다. 진성은 유지나에 대해 "개인 레슨을 받고 싶을 정도로 소리의 대가다. 굴곡진 소리에 혼이 담겨 있다. 노래에 깊은 내력이 있다. 롱런할 가수다 했다"고 극찬했다.
유지나도 "우리 오빠가 잘 되고 이렇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자체가, 뿌리가 있는 사람이지 않나. 우리 애들한테도 저 오빠 최고라고 한다"고 화답했다.
진성은 '우리 애들'이라는 단어에 "결혼하고 애기 낳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유지나는 "우리 직원들 두 명"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진성은 "애라고 그래서 안 보는 사이에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줄 알았다"며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유지나는 "오빠 같은 사람이 없어서 시집을 못 가고 있다"며 "오빠는 따뜻하고 알면 알수록 좋은 점이 많은 분이라 존경한다"고 했다.
유지나의 말에 진성은 "80살이 넘은 어르신들한테는 종종 이런 소리 들어도 젊은 분한테는 처음"이라며 미소지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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