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하하 신곡, 안 듣고 '좋아요'만 눌러" 실토 (런닝맨)

백민경 기자 2022. 9. 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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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이 하하의 신곡을 제대로 듣지 않고 '좋아요'를 눌렀다고 실토했다.

18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하하의 신곡을 들은 출연진들의 반응이 그려졌다.

최근 하하는 스컬과 함께 신곡 '미친놈'을 발표한 터.

하하는 "다시 언더그라운드로 가기로 했다"며 신곡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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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하하의 신곡을 제대로 듣지 않고 '좋아요'를 눌렀다고 실토했다.

18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하하의 신곡을 들은 출연진들의 반응이 그려졌다.

최근 하하는 스컬과 함께 신곡 '미친놈'을 발표한 터. 음악이 흘러나오자 하하는 한껏 신이 나 노래를 따라불렀다. 이에 김종국은 노래에 맞춰 리듬을 타며 "아, 이거구나"라고 말했다. 하하는 "다시 언더그라운드로 가기로 했다"며 신곡을 소개했다.

김종국은 "좀 전에 (SNS에서) '좋아요'를 눌렀다. 그런데 소리를 안 켜고 눌러서 이 노래인 줄 몰랐다. 방금 '이게 무슨 노래지?'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이 "미친놈"을 외쳐 지석진을 깜짝 놀라게했다. 전소민은 다급히 "노래 제목이다"라고 해명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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