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준 "'외고 선배' 전현무 라인? 각자 사는 모래알 조직" (당나귀 귀)

원민순 기자 2022. 9. 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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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준이 '외고 선배' 전현무 라인이라는 얘기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영준이 명덕외고 선배 전현무 라인에 대한 얘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전현무의 외고 후배로 드러난 정영준을 두고 "무라인"이라고 말했다.

전현무 역시 "좋은 마음은 있지만 눈에 띄게 도와주지는 않는다"고 하더니 정영준의 갑갑한 면모가 드러나는 영상이 나오자 취조를 하듯이 몰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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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영준이 '외고 선배' 전현무 라인이라는 얘기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영준이 명덕외고 선배 전현무 라인에 대한 얘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전현무의 외고 후배로 드러난 정영준을 두고 "무라인"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영준은 "저희 학교 특징이 서로 절대 끌어주지 않는다. 각자 살아가는 모래알 같은 조직이다"라고 했다.

전현무 역시 "좋은 마음은 있지만 눈에 띄게 도와주지는 않는다"고 하더니 정영준의 갑갑한 면모가 드러나는 영상이 나오자 취조를 하듯이 몰아붙였다. 전현무는 "우린 정영준 울 때까지 할 거다"라고 하기까지 했다.

정영준은 학교 선배의 취조에 "이게 저희 고등학교의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우리는 당근 대신 채찍을 준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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