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재기 꿈꿨지만"..박정운 사망, 간경화 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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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운이 사망했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정운은 전날 오후 8시께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간병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그와 절친한 가수 박준하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박정운이 간경화로 투병하면서도 가수 재기의 희망을 놓지 않고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정운은 1965년 12월 생으로, 어린 시절 부모님과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가 음악 활동을 위해 1989년 혼자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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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박정운이 사망했다. 향년 57세.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정운은 전날 오후 8시께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간병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아직 빈소는 마련되지 않았다.
그와 절친한 가수 박준하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박정운이 간경화로 투병하면서도 가수 재기의 희망을 놓지 않고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고인의 유가족은 미국에 거주 중이었으며, 비보를 듣고 곧 입국할 예정이다. 유가족이 입국하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박정운은 1965년 12월 생으로, 어린 시절 부모님과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가 음악 활동을 위해 1989년 혼자 귀국했다. 가수 데뷔 후 '오늘같은 밤이면'이 큰 인기를 얻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2017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김민우와 함께 전설로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하지만 그해 연말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사기 사건에 연루돼 불구속 기소됐고, 이듬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앨범 재킷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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