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 시母 오해.."♥조영구 성형시술, 맞은 줄 알고 눈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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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재은이 시어머니의 지독한 아들 사랑을 털어놨다.
이날 신재은은 "시어머니에게 조영구 씨는 충주의 꽃이자 인기인,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우리 아들이다. 사랑이 지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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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신재은이 시어머니의 지독한 아들 사랑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조영구의 아내이자 방송인 신재은이 출연했다.
이날 신재은은 "시어머니에게 조영구 씨는 충주의 꽃이자 인기인,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우리 아들이다. 사랑이 지독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독한 사랑 때문에 오해가 많이 생겼다. 어머니는 처음에 저를 보고 '20대의 어리고 서울에서 온 젊은 아가씨가 우리 사랑하는 영구의 많이 모아둔 돈을 노리고 탐할 것이다'라는 경계의 눈빛을 보냈다. 한 2년 정도 저를 주시한 것 같다. 제 앞에서 웃지만 돌아서면 눈빛이 차가웠다. 아니라는 듯이 하지만 사람인지라 다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느 날 어머니가 펑펑 울면서 전화가 왔다. '얼마 전에 영구가 충주를 내려왔는데 애가 어디서 두들겨 맞은 것 같다. 얼굴이 멍투성이'라는 거다. 그런데 요즘 조영구 씨가 바람이 들어서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다. 임영웅 씨를 롤모델로 생각하며 동경하면서 따라 하려고 한다. (시술이) 눈부터 시작됐다. 저는 (남편이) 그러고 다니는 걸 아니까 또 얼굴에 손을 댔나 싶더라"라고 말했다.
신재은은 "남편한테 물어보니까 턱 지방을 빼서 올리는 시술을 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어머님에게 말을 하지. 맞은 줄 알고 울고 계신다'고 했다. 그래서 제가 마음을 먹었다. 이건 더 이상 숨길 일이 아니고, 본인이 낳은 아들이니 올바른 길로 인도할 책임이 같이 있으신 것 아닌가. 전화해서 '어머니 (남편이) 요즘 자꾸 얼굴에 손을 댄다. 그래도 조영구 하면 조영구를 알아봐야 하는데 얼굴이 자꾸 사라진다. 말려 주세요'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신재은은 "어머니가 동조해 주실 줄 알았는데 '동네에서 영구 잘 생겨졌다고 난리다'라고 하더라. 그 정도로 아들에 대한 약간 콩깍지가 씌인 지독한 사랑이 있다. 아들을 지독하게 사랑해서 행복지수가 저보다 높고 본인의 자존감이 높다"고 폭로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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