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전 대표♥' 박지윤 "20대 때 방황, 굉장히 외로웠다"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박지윤이 화려한 전성기 시절 느낀 외로움을 나눴다.
박지윤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1TV '100인의 리딩쇼-지구를 읽다' 3부 '자연처럼, 살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남양주의 한 숲 속 작은 오두막을 찾아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100인의 리딩쇼-지구를 읽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25분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박지윤이 화려한 전성기 시절 느낀 외로움을 나눴다.
박지윤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1TV '100인의 리딩쇼-지구를 읽다' 3부 '자연처럼, 살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남양주의 한 숲 속 작은 오두막을 찾아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지윤은 "데뷔를 16살에 해서 24살까지 쉬지 않고 일에 쫓겨서 살다 보니까 20대 때 방황 아닌 방황을 하면서 6개월 정도 외국에 나간 적이 있다. 그때 어떻게 보면 자발적 고립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 그때 제가 혼자 고립되다 보니까 나에 대해 많이 알게됐던 시간인 것 같다""고 회상했다.
지난 2019년 조수용 카카오 전 공동대표와 결혼, 지난해 딸을 출산한 후 다시 자신에 대해 궁금해졌다는 박지윤. "과연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일까?"라는 고민을 나누기도.
박지윤은 "정말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만 살았다. 대중과 일하는 사람들이 늘 옆에 있었다. 그때 오히려 굉장히 외로웠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이어 "시끄럽게 지내면 잠깐 외로움을 잊을 수 있지만 실제 나를 채워주는 것은 아니었다. 내가 홀로 있지만, 그때 나를 알아가고 내가 단단해졌을 때 내면이 채워지니까 고독함을 덜 느끼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100인의 리딩쇼-지구를 읽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25분 방송된다.
사진=KBS 1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지, 결혼 진짜였어? '드레스 공개'…연예계 축하 쇄도
- 부은 얼굴의 안성기, 혈액암 투병 때문…"회복과 치료 집중" [종합]
- 정형돈, 기러기 생활 안녕?...♥한유라&딸들과 재회
- 산다라박, 열애 고백 "반삭 파격…남친이 예뻐해"
- 이효리, 사진 올렸더니 또 유행…20억개 판매 폭주까지
- 나나, 상의 탈의→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아찔' "소리없이 참았다" [엑's 이슈]
- "조세호가 뭐라고" 김구라, 불화설에 결국 입 열었다 [엑's 이슈]
- 화재로 위장된 할아버지·손자 타살 사건…충격적인 범인 정체 (용감한 형사들4)
- 빅뱅 완전체, 팔팔한 지드래곤 업고 '마마' 오르나 [엑's 이슈]
- "저X 저거 이상했다"…전종서, 속옷노출 이어 비비와 친분 '눈길'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