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에 이어 젤리도 캐릭터 열풍" GS25, 캐릭터 젤리 314% 신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릭터를 품은 젤리가 편의점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캐릭터 젤리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 대비 314.4%로 크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캐릭터 젤리의 인기 비결이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 이미지를 사용한 것과 다양한 캐릭터 굿즈(키링, 스티커)를 동봉한 것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캐릭터를 품은 젤리가 편의점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캐릭터 젤리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 대비 314.4%로 크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가 판매하는 대표 캐릭터 젤리 현황을 살펴보면, ‘짱구키링젤리’는 지난 5월 출시 후 현재까지 50만개, ‘포켓몬키링젤리’는 지난 6월 출시 후 현재까지 80만개가 넘게 판매됐다. 해당 상품들은 해외 수입 상품으로 준비했던 대부분의 물량이 빠르게 소진돼 현재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7월 말 출시한 ‘못말리는짱구젤리’와 9월 초 출시한 ‘캐치티니핑 2종’ 젤리도 각각 40만개와 10만개가 넘게 판매되는 등 현재 편의점에서 캐릭터 젤리의 열풍이 뜨거운 상황이다.
GS25는 캐릭터 젤리의 인기 비결이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 이미지를 사용한 것과 다양한 캐릭터 굿즈(키링, 스티커)를 동봉한 것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짱구키링젤리, 포켓몬키링젤리 상품에는 키링이 못말리는짱구젤리, 캐치티니핑 상품에는 스티커가 들어가 있다.
이관배 GS25 가공식품팀 MD(매니저)는 “굿즈를 동봉한 다양한 캐릭터 젤리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는 옛 추억을 상기시키고 어린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 새로운 굿즈 아이템을 활용한 캐릭터 젤리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약까지 먹였는데…골프광 남편, 같은 아파트 사는 유부녀와 바람났다" - 아시아경제
- "아무리 연습이어도"…옥주현 길거리 흡연 논란에 '시끌' - 아시아경제
- 女에 7번 차이고 '인형'과 결혼한 日 남성, 결혼 6주년 맞았다 - 아시아경제
- '이혼' 김민재, 아내에게 재산분할만 500억?…"추측만 가능" - 아시아경제
- 학부모 채팅방서 만나 불륜…애들 버리고 동거하던 中 커플 '징역형' - 아시아경제
- 48세 연하 여자친구에 "내가 잡은 월척"…美 70대, 알고보니 - 아시아경제
- 세탁기 사려다 당근서 '경악'…판매글에 '알몸' 고스란히 노출한 남성 - 아시아경제
- 축구 경기 중 날벼락…번개 맞은 선수, 끝내 사망 - 아시아경제
- "백종원 믿었는데…" 비추 후기 쏟아진 백종원 축제, 왜? - 아시아경제
- "시동 어떻게 꺼"…'강남 8중 추돌' 무면허 20대, 사고 직후 어머니와 통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