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띠동갑 동생 안고 있는데..아빠랑 부부인 줄 알더라"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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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국주가 가족 사진을 공개하며 아빠와 부부로 오해받았다고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17회에서는 매니저와 티격태격 현실 가족 케미를 발산하는 이국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형은 이국주에게 "남동생이랑 끈끈한 걸로 알고 있는데"라고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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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국주가 가족 사진을 공개하며 아빠와 부부로 오해받았다고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17회에서는 매니저와 티격태격 현실 가족 케미를 발산하는 이국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형은 이국주에게 "남동생이랑 끈끈한 걸로 알고 있는데"라고 말을 건넸다.
이국주는 "저희는 나이가 띠동갑이다"라고 밝혔고, 이어 "초등학교 5학년 때 그 친구가 태어났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출연진들은 "사진 유명하지 않냐"라며 설명을 더했다.
이국주는 "제가 아기를 안고 엄마가 한복 입고 아빠가 옆에 계셨는데"라며 "저랑 아빠가 부부고 엄마를 행사하시는 분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동생을) 제가 많이 봤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둘이 애틋하더라. 저는 남동생이랑 같이 놀이동산에 간 적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국주는 "갑자기 일이 취소 돼서 갔는데 너무 재밌더라"라며 "이 친구가 몸 상태를 아니까 힘들면 말하라면서 배려해 주니까 엄청 잘 맞고, 덩치도 잘 맞고 저희를 괴롭히는 사람이 없다. 식성도 맞고 너무 좋다"고 이야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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