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강인 풀타임' 마요르카, 알메리아에 1-0 신승..3경기 만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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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가 3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추가했다.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를 가진 마요르카가 알메리아에 1-0 승리를 거뒀다.
홈팀 마요르카는 3-5-2 전형으로 나섰다.
3분 뒤 알메리아는 라자로 대신 곤살로 멜레로를 들여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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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마요르카가 3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추가했다.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를 가진 마요르카가 알메리아에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25분 파블로 마페오가 결승골을 넣었다. 이강인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홈팀 마요르카는 3-5-2 전형으로 나섰다. 이강인이 베다트 무리키와 공격을 이끌었다. 클레망 그르니에, 루이스 데갈라레타, 안토니오 산체스가 미드필드에서 지원했다. 양쪽 윙백은 자우메 코스타, 마페오, 스리백은 호세 코페테, 안토니오 라이요, 마르틴 발리엔트였다. 골문은 프레드락 라이코비치가 지켰다.
원정팀 알메리아도 같은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엘 빌랄 투레와 라지 라마자니가 투톱, 라자로, 루카스 로베르토네, 사무엘 코스타가 미드필드에 배치됐다. 양쪽 윙백은 세르히오 아키에메, 알레한드로 포조, 스리백은 스르잔 바비치, 로드리고 엘리, 추미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페르난도 마르티네스였다.
양 팀 유효슈팅 없이 24분이 흘렀다. 전반 25분 마요르카가 첫 번째 유효슈팅을 선취 득점으로 연결했다. 코페테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띄워 보낸 크로스를 추미가 머리로 걷어냈으나 공이 수비진과 골키퍼 사이로 흘렀다. 공격에 가담한 마페오가 헤딩 슛으로 이어 득점했다.
전반 37분 아키에메가 먼 거리에서 직접 때린 왼발 슈팅이 골대 오른쪽으로 한참 벗어났다.
전반 39분 데갈라레타가 전방으로 쇄도하는 그르니에에게 로빙 패스를 전달했다. 그르니에가 페널티박스 반대편으로 달려 들어가는 무리키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다. 무리키가 몸을 날려 슈팅했는데, 공이 높이 떴다.
전반 43분 이강인의 코너킥이 혼전 상황을 거쳐 뒤로 흘렀다. 산체스가 슈팅을 때렸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알메리아가 하프타임 교체를 실시했다. 포조 대신 아르나우 푸이그말이 들어갔다.
후반 8분 바비치의 크로스를 투레가 머리에 맞췄다. 헤딩 슈팅이 그라운드 맞고 튀어 골대로 향했는데 라이코비치가 펄쩍 뛰어 잡아냈다. 곧이어 라마자니의 터닝 슈팅도 유효슈팅으로 연결됐다. 이 슈팅도 라이코비치가 막았다.
후반 14분 마요르카가 첫 번째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산체스를 빼고 다니 로드리게스를 투입했다. 3분 뒤 알메리아는 라자로 대신 곤살로 멜레로를 들여보냈다.
후반 22분 그르니에가 빠지고 이드리수 바바가 투입됐다. 후반 27분 알메리아는 투레와 로베르토네를 빼고 디에구 소우자, 프란시스코 포르티요를 넣었다.
후반 30분 골문을 등지고 마페오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무리키가 뒤에서 달려오던 로드리게스에게 공을 내줬다. 로드리게스의 슈팅이 골대 위로 넘어갔다.
후반 38분 마요르카가 마지막 교체 카드 두 장을 동시에 썼다. 무리키, 데갈라레타를 빼고 앙헬 로드리게스, 압돈 프라츠를 투입했다. 알메리아는 마지막 교체로 수비수 추미를 불러들이고 아드리 엠바르바를 들여보냈다.후반 40분 알메리아 공격수 두 명이 겹치면서 슈팅을 시도했다. 공이 골키퍼를 지나쳤으나 마페오가 골라인 앞에서 걷어냈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마요르카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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