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결혼 후 첫 명절인데.."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혀" (미자네 주막)

이슬 기자 2022. 9. 1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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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가 결혼 후 첫 명절에 시댁을 찾아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혼술을 하며 미자는 "오늘이 명절 마지막날이다. 부산에서 한 편 찍어오려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찍었다. 서울 와서 오빠 자고 있는 틈에 몰래 나와서 먹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 생각이 난다. 진실 혹은 거짓?"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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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미자가 결혼 후 첫 명절에 시댁을 찾아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역대급 개만취.. 난장판 주의 (ft. 필름 끊기고 남편이 찾으러 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혼술을 하며 미자는 "오늘이 명절 마지막날이다. 부산에서 한 편 찍어오려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찍었다. 서울 와서 오빠 자고 있는 틈에 몰래 나와서 먹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 생각이 난다. 진실 혹은 거짓?"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미자는 "결혼하고 처음으로 시댁에 내려갔다 왔다. 긴장을 엄청 했다. 듣는 얘기가 있지 않냐. 제기도 닦아야 하고 밤새 전 부치고 허리 나가고"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어머니가 요리를 하나도 하지 말자고 하셔서 다 사먹었다. 너무 행복했다. 손에 물 한 방울도 안 묻혔다"라며 "2박 3일 동안 계속 맛있는 거 사주시고 얻어먹고 집에 와서 자고. 제대로 복을 받았다. 어머니 감사하다"고 자랑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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