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기고, KIA 지고..1위·5위 경쟁 안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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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 경쟁과 5위 싸움이 안개 속에 빠졌다.
LG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 이민호의 5.1이닝 무실점 호투와 오지환의 쐐기 홈런포를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KIA는 대구서 열린 삼성과 원정 경기서 1-10으로 대패했다.
가을 야구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있는 7위 롯데마저 이날 승리로 KIA와 승차를 4경기차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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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6연패 수렁, 불안한 5위 자리
프로야구 선두 경쟁과 5위 싸움이 안개 속에 빠졌다.
LG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 이민호의 5.1이닝 무실점 호투와 오지환의 쐐기 홈런포를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이날 두산에 패한 선두 SSG와 승차를 2.5게임차로 좁혔다. SSG보다 5경기를 덜 치른 LG는 한 차례 맞대결까지 남아 있어 자력으로 선두에 오를 수 있는 위치까지 따라왔다.
SSG는 이날 두산과 홈경기에 에이스 김광현이 나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도 8회 마운드에 오른 노경은이 3실점을 내주며 무너져 뼈아픈 패배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롯데 원정서 승리를 거두면서 80승에 선착한 SSG가 94.1%의 정규리그 우승 확률을 잡으며 유리한 고지에 오르는 듯 했지만 LG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뒤를 쫓고 있다. 특히 SSG가 최근 10경기서 3승 밖에 거두지 못하는 부진에 빠져 있어 선두 경쟁은 앞으로도 쭉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5위 KIA는 이번에도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
KIA는 대구서 열린 삼성과 원정 경기서 1-10으로 대패했다. 이로써 KIA는 6연패 늪에 빠졌다.
최하위 한화와 홈 2연전서 이틀 연속 연장 승부 끝에 패하며 큰 타격을 입은 KIA는 8위 삼성을 상대로도 패하며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다행히 KIA를 쫓고 있는 6위 NC도 키움에 패하면서 승차는 2.5경기차로 유지했지만 최근 흐름이 워낙 좋지 않아 5위 자리가 위태하다.
가을 야구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있는 7위 롯데마저 이날 승리로 KIA와 승차를 4경기차로 좁혔다. 최근 KIA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5위 경쟁 팀들이 늘어났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지켜보는 팬들은 즐겁지만 쫓기고 있는 당사자들의 속은 타들어 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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