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뷰] 충남아산, 안양과 0-0 무승부.. 경남 제치고 5위 탈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아산과 FC안양전의 승자는 없었다.
17일 오후 6시 30분 아산의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40라운드에서 충남아산과 안양이 0-0으로 비겼다.
아산이 보다 공격적으로 나왔고 안양은 역습을 노렸다.
전반 24분 아산이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아산] 윤효용 기자= 충남아산과 FC안양전의 승자는 없었다.
17일 오후 6시 30분 아산의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40라운드에서 충남아산과 안양이 0-0으로 비겼다. 양 팀은 승점을 1점씩 나눠 가졌고 아산은 경남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홈팀 아산은 유강현, 박민서, 박세직, 김강국, 양정운, 이상민, 박철우, 김강국, 양정운, 이상민, 박철우, 이은범, 이재성, 박성우, 박주원이 선발 출전했다. 원정팀 안양은 이재용, 김륜도, 정석화, 주현우, 황기욱, 이정빈, 김주환, 백동규, 연제민, 윤준성, 정민기가 선발로 나섰다.
양 팀은 전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아산이 보다 공격적으로 나왔고 안양은 역습을 노렸다. 전반 21분 양정운이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한 차례 시도했지만 정민기의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24분 아산이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이재성이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구석으로 향하는 왼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이를 정민기가 손끝으로 쳐냈다.
안양도 골대를 맞혔다. 전반 30분 윤준성이 뒷공간으로 침투해 빽 헤딩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이것이 왼쪽 골대를 맞고 나왔다.
전반 35분 아산은 양정운을 빼고 이승재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전반전은 득점없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안양이 변화를 줬다. 정석화, 이재용이 나오고 조나탄, 백성동이 투입됐다.
후반 13분 아산이 역습 기회를 잡았다. 박민서를 향해 스루패스가 들어갔고 박민서는 자신감 있게 드리블을 시도했다. 페널티박스 안까지 치고 들어간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 맞고 굴절돼 골키퍼 앞으로 흘렀다.
곧바로 안양이 선제골을 넣는 듯 했다. 후방에서 한 번에 넘어온 패스를 김륜도가 밀어 넣었다. 그러나 주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아산은 후반 23분 박민서, 이승재를 빼고 송승민, 김혜성을 투입했다. 후반 44분 김강국이 페널티박스 앞에서 공을 지킨 뒤 터닝슛 했지만 정민기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추가 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아산은 공중볼로 공격을 전개했지만 번번이 정민기에게 잡혔다. 안양은 경기 막판 프리킥 세트피스를 노렸지만 킥이 아쉬웠다. 경기는 0-0으로 종료됐다.
사진= 서형권 기자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의 북런던 더비 배낭여행 상품 출시...참가자 모집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국방부 장관도 놀랄 김건희의 '거수경례' 자세 '카메라에 잡혔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김건희 뒷덜미 낚이는 순간이 카메라에 담겼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세계 최고 미모의 축구선수'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의 모델 뺨치는 포즈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W컵(월드컵) 여신' 곽민선, 투명 수영장 인증샷 실화냐...올림픽도 '입중계' - 풋볼리스트(FOOTBALLIS
- [포토] '크로스 차단' 이재성의 헤더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라인업] 이강인, 대표팀 합류 앞두고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도전…알메리아전 선발 - 풋볼리스
- [포토] 주현우의 역습시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누구 머리에' 공중볼 경합 김륜도와 이은범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아쉬운 득점취소' 김륜도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