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달리던 BMW 돌연 불..인근 ATM 일부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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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2차선 도로를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차량과 주변 ATM 기기 등 일부가 불에 탔다.
17일 오후 3시 3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정동 왕복 2차선 도로에서 BMW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119 소방대원에 의해 오후 3시 31분께 꺼졌다.
불로 차량 앞부분이 전소됐다.
불은 인근에 있던 편의점 간판과 ATM(현금자동인출기)에 옮겨붙어 기기 일부를 태웠지만, ATM에 있던 현금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소방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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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왕복 2차선 도로를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차량과 주변 ATM 기기 등 일부가 불에 탔다.
17일 오후 3시 3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정동 왕복 2차선 도로에서 BMW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119 소방대원에 의해 오후 3시 31분께 꺼졌다.
운전자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로 차량 앞부분이 전소됐다. 불은 인근에 있던 편의점 간판과 ATM(현금자동인출기)에 옮겨붙어 기기 일부를 태웠지만, ATM에 있던 현금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소방은 확인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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