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산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나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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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동읍에서는 지난 16일 오전 9시,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을 실시했다.
배남순 위원장은 "매달 바쁜 시간을 쪼개 반찬 만들기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회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달은 특히 "버섯, 떡 등 회원들의 기부 물품까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식탁이 차려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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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구미시 산동읍에서는 지난 16일 오전 9시,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정성으로 직접 만든 장조림·멸치볶음·우엉조림 등의 밑반찬과 행복나눔가게 6개소에서 지원한 음식을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배남순 위원장은 “매달 바쁜 시간을 쪼개 반찬 만들기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회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달은 특히 “버섯, 떡 등 회원들의 기부 물품까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식탁이 차려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민명숙 산동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봉사해주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힘쓸 것을 약속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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