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이재성, 헤르타 베를린전 풀타임..이동준 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이재성이 9월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올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그가 풀타임을 소화한 건 올 시즌 공식전 8경기 만에 처음이다.
올 시즌 리그 7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그는 9월 대표팀의 A매치 소집에도 부름 받지 못하며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최종엔트리에 들지 못할 위기에 놓여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동준은 리그 7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서 제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이재성이 9월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올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마인츠는 17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홈경기에서 헤르타 베를린과 1-1로 비겼다.
이날 선발로 나선 이재성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승점 획득에 힘을 보탰다. 그가 풀타임을 소화한 건 올 시즌 공식전 8경기 만에 처음이다.
특히 이재성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49분 팀의 극적인 동점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이재성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의 머리에 맞고 튀어 올랐고, 이를 앙토니 카시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극적인 동점골을 완성했다.
한편, 헤르타 베를린서 활약하고 있는 이동준은 이날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이재성과 ‘코리안더비’는 불발됐다.
지난 4월 무릎을 다쳐 2021-22시즌을 조기에 마감한 이동준은 지난 7월 노팅엄 포레스트(잉글랜드)와 프리시즌 경기서 다리 근육 부상을 당한 뒤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리그 7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그는 9월 대표팀의 A매치 소집에도 부름 받지 못하며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최종엔트리에 들지 못할 위기에 놓여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사 2·3루’서 끝내지 못한 KIA, 당연했던 5연패
- ‘야속한 비’ LG·KT, 에이스 선발 카드만 날렸다
- 올림피아코스 사과 “폭행 피해 한국인 팬에게 시즌권 제공”
- 강동궁, 조재호와 ‘프로 첫 맞대결’서 승리
- ‘골의 추억’ 레스터시티 킬러 손흥민, 이젠 터지나
- 민주당 장외집회에…한동훈 "특정인 유죄 막으려 총동원령"
- "증거인멸·혐의부인 명태균에 구속영장 청구될 듯…추가 폭로 가능성은 부담" [법조계에 물어보
- 법무장관 "아내가 내 휴대전화 보면 죄 짓는 건가…바쁘면 간단한 답 시킬 수도"
- "유쾌·상쾌·통쾌"…'열혈사제2' 김남길→이하늬, 더 시원해진 '사이다 응징' [D:현장]
- ‘시즌 농사 망칠라’ 프로배구, 1R부터 외인 교체 조기 승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