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한국 평가전서 '최정예'보단 '뉴페이스 테스트'에 초점

윤효용 기자 2022. 9. 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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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대표팀이 한국 원정에 나설 선수단 명단을 확정했다.

 코스타리카는 오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과 맞붙는다.

 코스타리카 대표팀은 오는 19일 로스엔젤레스를 거쳐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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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러 나바스(코스타리카).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코스타리카 대표팀이 한국 원정에 나설 선수단 명단을 확정했다. 최정예보다는 새로운 선수들 테스트에 초점을 맞췄다. 


코스타리카는 오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과 맞붙는다. 27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갖는다. 


코스타리카는 16일 한국행에 나설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한때 아스널에서 뛰었던 조엘 캠벨(레온)을 비롯해 안소니 콘트레라스(에레디아노), 셀소 보르게스(알라후엘렌세), 브리안 오비에도(레알솔트레이크), 오스카 두아르테(알와흐다) 등 핵심 멤버들이 합류했다. 


다만 주전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파리생제르맹)를 비롯해 아길라르(인천유나이티드), 조나탄 모야(FC안양) 등 합류가 기대됐던 선수들은 명단에 없었다. 팀 에이스 옐친 테헤다 역시 부상으로 제외됐다. 


코스타리카는 이번 평가전에서 '테스트'에 초점을 맞췄다. 2002년생 미드필더 알바로 사모라(사프리사), 안토니 에르난데스(푼타레나스) 등이 새롭게 대표팀에 합류했다. 


루이스 페르난도 수아레스 감독은 '뉴페이스' 선발에 대해 "대표팀에 소집된 모든 선수들이 월드컵에 갈 기회가 있다. 여기 있다면 자격을 보여준 것이다. 특히 사모라는 윙어가 될 수도, 포워드가 될 수도 있다. 에르난데스는 오른쪽에서 만족할 만한 플레이를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코스타리카 대표팀은 오는 19일 로스엔젤레스를 거쳐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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