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랑, 모태범에게 받은 꽃다발 자랑~100일 이벤트 제대로 했네!

이지수 2022. 9. 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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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에 출연 중인 모태범-임사랑 커플.
'신랑수업'에 출연 중인 모태범-임사랑 커플.
임사랑 인스타그램 사진.

임사랑이 모태범과 '교제 100일'을 맞아 꽃선물을 받고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임사랑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다발 선물을 인증하며 남자친구인 모태범과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장미꽃이 흐드러지게 핀 꽃다발 사진 위에 임사랑은 "MO SWEET, 꽃을 든 남자"라는 코멘트와 함께 모태범을 해시태그까지 했다. 또한 '100'이라는 숫자와 함께 카페에서 두 사람이 커피를 마시는 듯한 분위기 인증샷도 공개해서 모태범과 100일 이벤트를 함께 했음을 은근히 자랑했다.

실제로 모태범은 최근 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해 "100일 기념으로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이같은 두 사람의 소원이 100일 날짜에 진짜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임사랑과 모태범은 현재 한 소속사에 몸을 담을 정도로 관계가 발전된 상황이고, '신랑수업'에서도 결혼을 염두에 둔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두 사람의 100일 여행 모습이 '신랑수업'에서 공개될지에 관심이 치솟는다.

한편 임사랑이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일 당시, 2017 미스코리아 미(美)에 선발된 재원이다. 이후 연기자 겸 발레 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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