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전현무, 결혼→2세 로망 언급 "짝 어딘가 있겠지" (나혼산)

이창규 기자 2022. 9. 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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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가정을 꾸리는 것에 대한 로망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전현무가 한석준과 함께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한석준은 "애는 낳고 싶어?"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놀이공원에서 아이들과 엄마, 아빠가 다니는 것을 보지 않냐. 그런 게 뉴스에 나오면 막연히 부러울 때가 있다. 그 모습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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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전현무가 가정을 꾸리는 것에 대한 로망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전현무가 한석준과 함께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식사를 마친 후 한석준은 딸 사빈 양과 영상통화를 했다. 그 모습을 지켜본 전현무는 "진짜 예쁘다, 내 딸 아닌데도 예쁘다"면서 부러움을 전했다.

이에 한석준은 "애는 낳고 싶어?"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놀이공원에서 아이들과 엄마, 아빠가 다니는 것을 보지 않냐. 그런 게 뉴스에 나오면 막연히 부러울 때가 있다. 그 모습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뒤에서 웃고 있는 아빠가 나였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 아이를 캠핑카에 태워 좋아하는 곳에 가 보고, 사진도 찍어주면 어떨까 싶다"고 로망을 공개했다.

본래 결혼과 2세에 대한 꿈이 없었다는 전현무는 "가정을 꾸리고 사는 게 별거 아닌데 단란해 보인다는 그런 생각이 최근 많이 든다. 계속 혼자 사는 게 정답은 아니겠구나 싶다. 복잡하다"면서 "짝은 어딘가 있겠지"라고 말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월 이혜성과 열애 2년 만에 결별했다.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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