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중 아들 흉기로 찌른 50대 아버지..현행범 체포

권남영 2022. 9. 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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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아들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진주경찰서는 말다툼하던 아들을 흉기로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A씨(55)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32분쯤 진주시 하대동 한 아파트에서 아들 B씨(21)와 말다툼하던 중 흉기로 B씨 신체 일부를 찌른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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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병원 이송.."생명 지장 없어"
국민일보DB


경남 진주에서 아들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진주경찰서는 말다툼하던 아들을 흉기로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A씨(55)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32분쯤 진주시 하대동 한 아파트에서 아들 B씨(21)와 말다툼하던 중 흉기로 B씨 신체 일부를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항이라 자세한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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