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중 아들 흉기로 찌른 50대 아버지..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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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아들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진주경찰서는 말다툼하던 아들을 흉기로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A씨(55)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32분쯤 진주시 하대동 한 아파트에서 아들 B씨(21)와 말다툼하던 중 흉기로 B씨 신체 일부를 찌른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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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아들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진주경찰서는 말다툼하던 아들을 흉기로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A씨(55)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32분쯤 진주시 하대동 한 아파트에서 아들 B씨(21)와 말다툼하던 중 흉기로 B씨 신체 일부를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항이라 자세한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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