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자랑' 이찬원, '제7회 주왕산 시와 국악의 만남'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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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제7회 주왕산 시와 국악의 만남'에 전격 출격한다.
9월 1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주왕산 대전사 특설무대에서는 2년 만에 재개된 '주왕산 시와 국악의 만남' 공연이 열린다.
'시와 국악의 만남'이 주제인 만큼, 이 행사에는 소리꾼 민정민과 김단희, 청송문화원 합창단과 시낭송가,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함께 한다.
이에 주왕산에서 이찬원이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펼칠 고품격 K-트로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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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제7회 주왕산 시와 국악의 만남'에 전격 출격한다.
9월 1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주왕산 대전사 특설무대에서는 2년 만에 재개된 '주왕산 시와 국악의 만남’ 공연이 열린다.
해당 행사는 경상북도, 청송군, BBS대구불교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청송군의회, 대한불교 조계종 주왕산 대전사, 국립공원공단 주왕산 국립공원사무소가 후원한다. 그리고 별도의 예매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시와 국악의 만남'이 주제인 만큼, 이 행사에는 소리꾼 민정민과 김단희, 청송문화원 합창단과 시낭송가,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함께 한다. 여기에, 영남대학교 국악과 겸임교수가 이끄는 영남국악관현악단이 함께 해, 깊어가는 가을 산사에 한국의 소리를 더할 전망이다.
그리고 이 특별한 무대에 '경북의 자랑'인 트로트 가수 이찬원도 출격한다.
이찬원은 지난 8월 본인의 모교인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천민만락 통통 삼성현 문화축제'에 출격한 바 있다. 이 무대에서 영남국악관현악단과 협연하여 '메밀꽃 필 무렵' 등 한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무대를 연출했다.
이에 주왕산에서 이찬원이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펼칠 고품격 K-트로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제7회 주왕산 시와 국악의 만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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