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경찰관으로 시작, 직업만 8가지"..허영만 "사모님 정신없었겠다"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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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이 수많은 직업을 거쳤다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표창원이 출연해 허영만과 화천 여행을 떠났다.
허영만은 1세대 프로파일러로 활약한 표창원에게 "지금까지 거쳐온 직업이 몇 개나 되나"라고 물었다.
8개의 직업을 거쳤다는 말에 허영만은 "사모님이 정신없었겠다"라고 말했고 표창원은 "예"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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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표창원이 수많은 직업을 거쳤다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표창원이 출연해 허영만과 화천 여행을 떠났다.
이날 표창원은 허영만과 함께 화천의 한 맛집으로 향했다. 이어 "자연의 맛이다. 범죄는 꽤 분석을 해도 음식 분석은 못 한다"라며 전을 맛봤다. 전의정체는 볶은 취나물전이었다.
허영만은 1세대 프로파일러로 활약한 표창원에게 "지금까지 거쳐온 직업이 몇 개나 되나"라고 물었다. 이에 표창원은 "경찰관으로 시작을 해서 교수, 작가, 방송인, 정치인, 강사, 연구소장, 그리고 다시 라디오 DJ가 됐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8개의 직업을 거쳤다는 말에 허영만은 "사모님이 정신없었겠다"라고 말했고 표창원은 "예"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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