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육아달인 되고픈 CEO맘.."아이들 적성검사 결과 나오는 날"

최희재 기자 2022. 9. 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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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 남매 육아 근황을 전했다.

현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어제의 후유증이 남아있는 매우 피곤한 하루였어요. 아침에 학교에 가서 아이 공부하는 내용 설명 듣고 직접 수업 경험도 해보고 또 아이들 적성검사 결과 나오는 날이라 결과 상담도 듣고 또 오후에는 울 아들 독서도 좀 도와주고 다은이 학원 픽업하고 이제 좀 쇼파에 누워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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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현영이 남매 육아 근황을 전했다.

현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어제의 후유증이 남아있는 매우 피곤한 하루였어요. 아침에 학교에 가서 아이 공부하는 내용 설명 듣고 직접 수업 경험도 해보고 또 아이들 적성검사 결과 나오는 날이라 결과 상담도 듣고 또 오후에는 울 아들 독서도 좀 도와주고 다은이 학원 픽업하고 이제 좀 쇼파에 누워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근데 이렇게 몸은 피곤해도 기분은 뭔가 뿌듯한 거 있죠. ㅎㅎㅎ 이제 아이들 성향도 객관적으로 상담 받아서 알았으니까 좀 더 육아에 반영해서 해봐야 되겠어요. 아 저 잘하고 싶어요 육아달인이 되고 싶은 마음입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독서 중인 현영의 아들 모습이 담겨있다. 진지한 표정으로 책을 보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카페에 앉아 디저트를 먹고 있는 현영 딸의 뒷모습이 담겼다.

현영은 "저 잘하게 응원 좀 해주세요. 도움되는 정보도 많이 알려주시고요. 아 이제 주말 시작이네요. 내일은 아버지, 어머니 선산 가는 날이라 일찍 자야되겠어요^^ 긋나잇 오늘도 수고하셨어요"라고 덧붙이며 열혈 육아맘 면모를 뽐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뒀다. 그는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CEO로서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현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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