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홍지윤에 사심 고백.."명절에 같이 집 가면 좋아하겠어" (힛트쏭)

오승현 기자 2022. 9. 1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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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트쏭' 김희철이 홍지윤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했다.

16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시청자 PICK! 온 가족 노래방 애창곡 힛-트쏭' 특집이 펼쳐졌다.

홍지윤의 무대를 본 김희철은 "너무 사랑스럽다. 너무 예쁘다"를 연신 남발하며 "명절에 집에 같이 가면 엄청 좋아하겠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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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힛트쏭' 김희철이 홍지윤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했다.

16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시청자 PICK! 온 가족 노래방 애창곡 힛-트쏭'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트롯바비' 홍지윤은 4위 곡으로 뽑힌 김수희의 '남행열차' 무대를 선보였다. 홍지윤은 진득한 음색과 무대매너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홍지윤의 무대를 본 김희철은 "너무 사랑스럽다. 너무 예쁘다"를 연신 남발하며 "명절에 집에 같이 가면 엄청 좋아하겠다"고 감탄했다.

이에 패널들은 "(김희철의) 마음의 소리가 바깥으로 확 나왔다"고 놀리는가하면, 김민아는 "녹화 다섯시간하는 동안 희철이 지윤에 감탄한 부분만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민아는 자신에게서 아예 등을 돌린 채 홍지윤만 보며 방송하는 희철에 "저기요. 이제 저를 아예 안 보는 거냐. 다른 방송이냐"며 발끈했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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